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캐슬바니아 효월의 원무곡 (문단 편집) == 작품 특징 == GBA 3부작 중 가장 대중화에 성공한 작품. [[IGA]] 프로듀서 자칭 야심작이기도 하다. 이 작품을 통해 [[악마성 시리즈]]의 역사를 집대성하여 과거작 팬층을 불러모으는 계획이었다. 그로 인해 J([[율리우스 벨몬드]]), [[요코 베르난데스]], [[아리카도 겐야]], 그리고 주인공인 [[쿠르스 소마]]와 드라큘라의 반신(半身)인 [[그라함 존스]]의 대립을 그리고 있다. 또한, 드라큘라 성이 봉인되었던 하쿠바 신사의 외동딸이며 소마의 소꿉친구인 [[하쿠바 미나]], 군의 명령으로 하쿠바 신사에 와 있던 [[해머(악마성 시리즈)|해머]] 등, 시리즈 사상 최고의 캐스팅과 스케일으로 기억될 작품. 드라큘라와의 숙명 악마성의 근원적 악의 완전한 소멸을 그려내면서 스토리적으로 시리즈에 사실상의 마침표를 찍은 작품이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본작의 인기에 힘 입어 나온 속편 창월의 십자가 덕분에 이 부분은 빛이 바랜 감이 있다. 한편 창월의 십자가에서 새로 시작된 스토리는 정작 그 뒤를 잇는 작품이 아직까지 나오지 않아 향후 행보가 불투명한 상태. 오히려 이 계통 신작으로는 본작보다 과거 시점인 [[악마성 전쟁|1999년 율리우스와 드라큘라의 최종결전]]을 다루는 작품이 나올 확률이 더 높다고 봤다. '1999년 율리우스 벨몬드가 드라큘라를 완전히 멸망시켰다.'라는 상황이라서 플레이하다 보면 보이는 1999년의 전투에서 죽은 병사의 언데드라든가 세이브 포인트의 관이 파괴되어 있고 성모상이 세워져 있다던가...심지어 무기로 '''총'''[* 9mm 글록, '''포지트론 라이플.''' 과학 기술의 결정체 급 빔을 발사하는 듯한 포지트론 라이플과 레기온 소울을 같이 사용하면 미래전 분위기를, 9mm 글록, 실버건과 좀비 병사 소울을 통해 현대 시가전 분위기도 연출하는 것도 가능. 악마성이란 설정을 반영해서 은탄을 사용하는 총이 바로 실버건. 작중 나오는 총은 이 셋. 일단 포지트론 라이플의 성능은 좀 판정이 그래픽 탓에 애매한 반면 9mm 글록과 실버건은 나름대로 딜레이가 적어서 적과 싸우기 상당히 편하다. 하지만 핸드건은 얻는 시기에 비해 너무 성능이 후지다. 실버건은 그럭저럭 굴릴만 하지만. 악마성에서 등장하는데 가장 어울리는 것은 월하의 야상곡에 나오는 플린트락 머스킷 총이나 볼트액션 총이 어울린다고 할 수 있건만, 정작 전 시리즈 별로 나오는 총기는 그런 장전에 관련된 리로드의 욕구를 채우지는 않는 편.]까지 나온다. 기종의 특성을 살려 더욱 향상된 게임 중간세이브 기능과 맵 탐색 강화, 소울 교환을 가능하게 한 소울 트레이드 시스템[* 에뮬레이션으로 즐긴 사람들이 놓치기 쉬운 부분이라 할 수 있는데, 본 게임과 [[악마성 드라큘라 창월의 십자가|후속작]]의 소울 드랍률은 소울 트레이드 시스템을 장려하기 위한 세팅이라고 봐야 한다. 물론 개발자들의 의도야 어찌됐든, 이 시스템을 정말 유용하게 쓴 사람은 얼마나 될지는.], 진정한 기록 도전을 자극하는 보스러쉬모드, GBA의 한계를 넘은 그래픽 효과 등 여러 면에서 전작인 [[캐슬바니아 백야의 협주곡]]과는 비교를 거부할 정도로 발전했다. 오히려 게임성은 상당 부분 [[악마성 드라큘라 X 월하의 야상곡]]을 표방하고 있다. GBA란 하드웨어의 한계 덕분에 GBA 전작 두편에 비해서 화려한 패턴이나 굵직한 그래픽의 보스전은 드물지만 캐릭터들을 디폴메시키고 도트를 귀엽게 찍어 라이트유저의 접근성을 높였고 장비 탐색과 파밍, 소울 파밍과 조합을 통해 재미를 극대화시켰다. 다만 이렇게 시스템적인 부분에 몰두했는지 보스 대부분이 나중에 중간보스 느낌의 잡몹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고 보스 러쉬에는 공식 보스로 나온적 없는 맨이터도 껴준다. 그래도 배드/해피엔딩의 반전의 효과 또한 큰 작품이기도 해서 스토리는 감질맛나는 수준. 이 작품을 통해 악마성 시리즈에 발붙임한 사람도 꽤나 되는 편이다. 게임의 전체적인 난이도는 백야에 비하면 많이 올라간 편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후에 나온 창월이나 빼각만큼 어려운 것은 아닌 수준. 지나치게 어렵지도 않고 억지스러울 정도로 어렵고 짜증나는 기믹 같은 것도 없어서 가볍게 하기 딱 좋다. 다만, 골수 팬들을 끌어모으기엔 역부족이었다고 판단했는지, 후속작인 [[악마성 드라큘라 창월의 십자가]]는 난이도가 상당히 올라갔다. 사실 이 작품부터 본격적으로 "IGAVANIA"의 방향이 정립되었다고 볼수 있다. 기본 틀이야 월하의 야상곡에서 다 짜여졌지만 본작에서 나온 주요 컨셉인 적에게서 스킬을 뽑아쓴다거나 무기 종류가 훨씬 다양화되었다거나[* 월하의 야상곡은 종류는 많은 것 같지만 실제 써보면 대부분은 수평으로 공격하는 무기들인데 비해, 효월의 경우는 수평으로 공격하는 검 외에도 원을 그리며 공격하는 대검등 게임상의 성능이 더 다양화되었다.], 점점 수가 많아지는 캐릭터수 등 이후 이가라시의 작품들은 효월에서 보여준 방향에서 뻗어나가는 식으로 발전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